# 건강한 가족 # 췌장염 # 고통 # 췌장염 징후 # 만성 췌장염일 # 급성 췌장염 썸네일형 리스트형 쥐어짜는 복통, 기름 섞인 대변...'침묵의 장기' 큰일난 징후 [건강한 가족] 중앙일보 입력 2023.03.03 21:09 업데이트 2023.03.04 13:57 ‘침묵의 장기’ 췌장, 염증 징후 네 가지 췌장(이자)은 간 못지않은 ‘침묵의 장기’다. 복부 깊숙이 자리해 일반적인 건강검진으로는 질병의 유무를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워서다. 뒤늦게 병원을 찾았을 때는 손쓸 수 없을 만큼 증상이 악화한 경우가 부지기수다. 특히 췌장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우려가 있고, 자칫하면 생존율이 10%대에 불과한 췌장암 발병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 이에 간과해선 안 되는 췌장염 징후 네 가지를 살펴봤다. 1 쥐어짜는 듯한 복통이 지속한다 복통은 췌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대표적인 신호다. 췌장은 명치와 배꼽 가운데에서 왼쪽을 향해 가로로 길게 놓여 있다. 염증이 생기면 췌장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