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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및 식물 재배

식물의 뿌리부패

뿌리부패 식뭏상태

 

 

위의 그림은 뿌리가 완전히 상한 모습입니다.  이러ㄴ상태는 시간이 많이 경과 한 후의 상태입니다.

뿌리는 흙속에 숨어 있기 때문에 알아차리가 쉽지는 않지요.

뿌리가 상한 상태에서 식물이 표현 하는 상태는

1. 물을 주고 있는데도 여전히 시들고 있습니다.

2. 줄기와 잎상태가 얇아지고 힘이 없어 보입니다.

3.손으로 만져서 확인해보면 말랑말랑 합니다.

4.잎의 끝부분이 주굴거리면서 주름이 생기고 노란색으로 변하면 끝부분이 갈색으로 말라갑니다.

5. 훍에서 이상한 부패된 냄새가 납니다.

  뿌리가 상한 살태의 잎 모양

 

이런상황이면 우선 뿌리가 상한 것으로 알고 뽑아서 상태를 살핍니다.

뿌리를 뽑아 상태를 보면  일부분 아니면 전체가 색이 검게 변해 있습니다.

이런상태에서 2/3이상이 상해 있으면  다시 회복 시키기가 어렵습니다.  반 이하면 다시 살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죽은 뿌리를 짤라 정리 합니다.  그런다음 새흙을 이용하여  다시심어 환기가 잘 되는 곳에 관리를 합니다.

 

뿌리의 부패 원인은 과습과 뿌리부패병 감염, 통풍이 잘 되지 않을때 완전 부식하지 않은 이물질 퇴비를 사용

할 때 잘 발생 합니다.

특히 흙이 오래되어 분갈이를 하지 않거나 흙이 다저져  배수와 통풍이 잘 되지 않을 때 산소부족으로 부패의 원인이

 됩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재생 가능성이 많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포기하고 살아 있는 부분의 줄기를 짤라

삽목에 이용합니다.

 

부패의 가장 큰 원인은 흙의 노화나 배수가 잘 되지 않은 흙ㄷ을 사용할 때 잘 발생 합니다.

 

   배수가 나쁜 흙

 

그림에서 보듯 진흙상태로 보여 누가 봐도 배수불량인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화분에서 키우는 식물의 첫번째조건이 통풍과 배수 그리고 거름 입니다.

 

   배수가 잘 되는 흙

 

위의 흘과 아래의 흙 차이를 보면  잘 구분이 되겟네요.

흙의 무게가 가벼울 수록 좋은 흙이라 평가 합니다. 마사나 모래를 사용하면 무게가 무겁기 마련이지요.

흙이 무겁게 만들면 분갈이 하는 시기도 빨라지고 물을 줄 수록 빨리 흙이 다저져 통풍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가벼운 난석이나 하이드리볼을 사용하면 더욱 가벼워 지고 배수나 통풍이 잘 되는 흙으로 변합니다.

 

허브나 식물을 키우면서 우리는 하나같이 같은 제조법으로 만든 흙을 사용합니다.

이건 잘못된 방법입니다. 그식물에 맞는 흙을 제조하여 사용해야 하는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식물에 관해 먼저 알아 보고 흙을 만드는 것이 좋을 듯 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