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2022.06.29 07:33 기사입력 2022.06.29 07:33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삼성전자 의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현재 코스피가 250주 이동평균선을 하회한 상태는 무엇을 뜻할까. 기술적인 바닥지표를 읽어야 한다는 투자 조언이 제기됐다.
29일 양해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 삼성전자 의 특징은 장기적으로 성장을 하는 기업이지만 경기 흐름에 따라 순환하는 특징을 보여주는데, 때로는 성장주로 때로는 가치주로 변화한다"면서 "경험적으로 삼성전자 가 가치주 유형에 진입할 때가 매수 시점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PBR 1배 미만은 삼성전자 가 가치주 유형으로 분류되는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의 PBR 1배 미만은 역사적 저점 상태라는 게 증권가의 공통된 판단이다. 삼성전자 시가총액 비중은 19% 수준이다. 삼성전자 향방에 따라 향후 코스피 흐름도 달라질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코스피는 어느 정도 조정을 받은 것일까. 양 연구원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침체를 일시적인 구간으로 본다면 2019년 중반 이후 경기는 지금까지 확장구간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경기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지수도 조정이 있었고 기술적으로 250주 이동평균선을 하회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은 5년 정도의 투자시계에서 경기 사이클 하단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경제규모가 아직 성장 중이라는 합리적인 가정이 깨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경기 부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주가지수에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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