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요약정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GTX(Great Train Exress)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급행철도를 말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라고도 한다. 지하 40m 이하에 터널을 건설하여 노선을 직선화함으로써
표정속도 시속 100km, 최고 시속 200km로 운행하게 되어 기존의 전철보다 3배 이상 빠르다.
A(파주~동탄), B(남양주~송도), C(의정부~금정) 3개 노선을 건설하며, 운행 거리는 총 211km이다.
GTX 목적
출처 연합뉴스
GTX는 수도권의 심각한 교통난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경기도가 국토해양부에 제안하여 추진된 사업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건설되면 하루 이용객이 100만 명에 이르고
2시간이 넘는 출퇴근 시간도 30분대로 단축되는 등 수도권 인구의 77%(약 2천만 명)가
직접적, 간접적인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 별 소요시간 | |
GTX-A 노선 | 파주↔서울 16분, 삼성↔동탄 18분, 파주↔동탄 39분 |
GTX-B 노선 | 망우↔용산 10분, 송도↔용산 24분 |
GTX-C 노선 | 의정부↔삼성 15분, 삼성↔금정 15분 |
GTX A 노선
삼성~동탄 39.5km - 1조 5,547억 원
파주~삼성 43.6km - 3조 3,641억 원
수도권 동남부와 서북부를 연결하는 교통망.
GTX 노선 중 가장 먼저 개통.
전체 노선 중 가장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황금노선.
강남 삼성역↔동탄2신도시
기존 77분(자가 출퇴근 시간) → 19분(GTX)으로 단축.(75.3% 감소)
GTX B 노선
송도~마석 80.1km -5조 9,646억 원
송도 국제도시와 인천, 서울을 지나 남양주를 연결하는 교통망.
현재 예비 타당성 검토 중.
송도국제도시역 ↔ 서울역
기존 82분(자가 출퇴근 시간) → 26분(GTX)으로 단축.(67.1% 감소)
GTX C 노선
덕정~수원 74.2km - 4조 1,339억 원
경기도 양주에서 의정부, 창동, 청량리, 삼성역 지나 수원에 연결하는 교통망.
2021년 착공 목표로 추진 중.
수원역 ↔ 삼성역 기존 82분(자가 출퇴근 시간) → 22분(GTX)으로 단축.(82.2% 감소)
GTX-A
GTX 노선들 중 가장 먼저 개통될 예정인 GTX-A 노선은
예비 타당성조사 결과 GTX 전체 노선 중에서도 가장 경제성이
높은 노선으로 황금노선이라고 불립니다.
운정~삼성 : 민간투자사업
삼성~동탄 : 정부재정사업
GTX-A 노선 예상 요금은 대략
기본요금을 10km 봤을 때 2,419원이고 5km마다 추가 요금으로 216원을 부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적으로 지하철보다는 비싸지만 이동시간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과 시간을 비교해 봤을 때,
GTX-A를 이용함으로써 얻는 실익이 총 사업비보다 1.33배 많기 때문에
대한민국 총량으로 따져보면 큰 이득이 됩니다.
최근 부동산에서 많이 나오는 말 중에 하나.
'GTX 노선 따라 투자하라'라는 말이 나온 이유기도 합니다.
실제로 GTX-A 노선 역세권 아파트는 3년간 3.5억~7.0억이 상승했고,
최근 6개월 동안에도 1.5~2.0억이 올랐습니다.
GTX 역세권은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도 준공이 다가오면서
주변 매수 에너지가 집중되므로 단계적으로 추가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파트는 높은 시세 상승과 최근 부동산 4법 통과로 인해
무주택자나 이사를 준비하는 분들이 아니고서야
투자를 하기에는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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