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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소중히 여기는 첫 사랑 의미

 

 

남녀가 소중히 여기는 첫 사랑 의미

 

 

사랑의 의미

인류 역사이래 이 땅에서 생육해 내려오면서 인간이 만들어낸 문화에 파생된 어휘 중 사랑이란 단어보다 보다 더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없으며 그 감정은 원죄를 지고 태어난 인간 각자의 모양대로 하나님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허락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고대 희랍인들은 사랑의 개념을 아가페 ( Agape : 하느님에 대한 사랑) 에로스 (, Eros : 남녀 간의 사랑) ,필리아 ( Philia : 이웃에 대한 배려와 우정의 사랑) 으로 분류 했다

 

즉 사랑의 대상을 각자가 가지는 상위 개념과 하위개념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다른 모습이고, 인간이 가지게 되는 감정도 내용에 따라서 차원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희랍어인 애로스(αερος) 사랑의 경우에는 연인사이의 사랑의 비중이 큰 사랑, 즉 남 녀간 사랑이기도 하지만 육체적인 것에 비중을 둘 때에도 이 단어를 사용된다.

 

그리고 육체적인 사랑이라는 것은 정신적인 사랑을 전제로 하였을 때에만 진정한 것이라는 것이다. 정신적인 것이 빠지고 육체적인 쾌락만 좇아 추구한다면 그것은 짐승의 성욕과 인간이 별반 다를 것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사랑이란 진정 무엇인가 이름과 개념을 살펴보았다.

 

나는 여기에서 속인들이 읊어 대는 에로스 사랑(이성간의 사랑) 에 대하여만 언급해 보고자한다. 인간이 가지는 남 녀간 사랑은 인간관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행복하고 오묘한 감정이다. 사랑은 가장 황홀하면서 때로는 가장 고통스런 체험이기도 하다. 사랑은 두 사람이 서로를 강렬하게 원하게 하며 서로를 융합시키는 신비스런 마력을 지니고 있다.

 

한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사랑은 기쁨과 슬픔, 환희와 고통,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아무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과연 우리의 삶에서 이토록 중요한 사랑은 무엇인가? 무엇을 사랑이라고 하는가? 사랑은 정의하기가 어렵다.

 

국어사전에 의하면 사랑은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인정을 배푸는 일 또는 그 마음또는 마음에 드는 이성을 몹시 따르고 그리워하는 일 또 그러한 마음이라고 정의되어있다.

 

 

사랑의 유형

사랑이라는 용어는 다양한 맥락에서 다양한 관계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성 관계에서도 사랑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사랑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다양한 그리스어에 근거하여 사랑을 6가지의 유형을 낭만적 사랑(EROS: romantic love), 우애적 사랑(STORGE: companionate love), 유희적 사랑(LUDUS: playful love), 실용적 사랑(PRAGMA: pragmatic love), 이타적 사랑(AGAPE: altruistic love), 소유적 사랑(MANIA: possessive love)으로 보고 있다.

 

이는 사랑의 대상자인 각자의 종교관과 인생관 도덕적 개념에 의하여 결정되어지는 것이며

그가 가지는 태도에 대하여 논하고 싶지는 않다.

이런 사랑을 하기위하여 사랑하기 위한 구성요소가 있다.

사랑은 매우 다양하고 미묘한 체험이라서 그 실체를 파악하기 어렵다. 그러나 사랑의 기본적인 구성요소와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명쾌하게 설명하는 이론이 Sternberg에 의해 주장된 사랑의 삼각형이론이다.

 

사랑의 3가지 구성요소

Sternberg는 사랑이 친밀감, 열정, 투신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친밀감(intimacy): 친밀감은 가깝고 편하게 느낌, 서로를 잘 이해함, 함께 공유함, 원활한 의사소통, 긍정적인지지 등을 의미한다. 친밀감은 사랑의 따뜻한측면으로서 사랑이 따뜻하고 푸근하게 느껴지는 것은 이러한 친밀감 때문이다.

열정(passion): 사랑의 동기적 측면을 이루는 것이 열정이다. 사랑의뜨거운측면이다. 열정은 연인들을 생리적으로 흥분시켜 들뜨게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고 일체가 되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투신(commitment): 투신은 상대방을 사랑하겠다는 결정과 행동적 표현을 의미한다. 투신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랑을 지키겠다는 선택이자 결정이며 책임의식이기도 하다. 이러한 투신은 사랑의 차가운측면을 반영하는 동시에 사랑의 인지적 측면을 나타낸다.

 

이런 것이 복합되어서 남녀가 서로 소통 될 경우에 사랑이 싹이 터고 사랑했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청소년기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세상에 대한 사랑의 눈이 터질 때 느껴지는 이성에 대한 첫 사랑이 일생 소중하고 잊어버리지 못하는 것은 그 순진 난만한 티 없이 순수한 시절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 세상에서 처음 가져보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첫사랑이 뭐 길래 버나드 쇼는 '약간의 어리석음이 더해진 호기심 덩어리이자 감당할 수 없는 열병'이라고 했다. 아인슈타인마저 '첫사랑같이 중요한 생물학적 현상을 어찌 화학이나 물리학으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라며 고개를 저었다.

 

짝사랑은 범죄 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이런 진정한 감정을 가져보지도 못한 체 젊은 날을 보낸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진정한 첫사랑의 의미도 이해 못한 처지에서 다양한 메스 콤을 통하여 보면 간사하게 첫사랑 운운 하는 꼴불견을 발견 할 수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대다수가 사랑을 빙자하여 범죄 행위를 유발하기 위한 도구로 첫사랑을 팔고 있는 기만술이다. 사랑도 무엇도 아닌 그 자체가 오직 범죄 행위이다.

 

이름난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흔다섯 살 주부의 고민이 한 줄 올랐다. 몇 십 년 만에 나간 초등학교 동창 모임. 한 남자가 "네가 나의 첫사랑"이었노라 고백했단다. 외모와 직업 번듯한 데다 자상하기까지 해서 모임 끝나고 지하철역까지 바래다주더란다. "이를 어쩌면 좋으냐"는 물음에 댓글이 와르르 달렸다. 부러움 섞인 글도 있지만 '꿈 깨!'라는 조언이 갑절로 많았다.

이는 너무도 훌륭한 충고 이라고 생각된다.

 

위의 경우에서 보는 사례는 자신이 마음속으로 상대를 사랑하고 있었다면 최소한의 감정표현으로 사랑하는 상대와 이심전심 교류가 있어야 한다. 감정의 표현 없는 일방적인 행동인 짝 사랑이 사랑이라고 하드라도 이는 도덕적으로도 범죄 행위에 속 한다. 진정 사랑했다면 자기 양심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상대를 향한 표현이 나타나며 상대가 알아 볼 수 있어야 하고 여기에서 싹터 난 것이 첫 사랑이다. 이는 인생에 단 한번 신이 인간에게 허락한 감정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첫 사랑은 귀하고 영원하게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뭍 남성들이여! 또한 뭍 여성들이여! 첫 사랑 의미를 진정 이해하고 첫 사랑이름으로 사기 치지 말고 너를 한때 는 좋아서 혼자서 짝사랑했노라고 하든지 아니면 나이 들어가니 내가 도덕적으로 타락하여 진 것 같다 고백과 타협아래 이루어지는 일은 법적 구속에서 해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