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주어진 성을 아름답게 지켜나가야 한다.
우리사회를 병들게 하는 각종 성범죄 사건이 날마다 새로운 모습들과 극악무도한 범죄를 유발하면서 일어나고 있다.
성범죄의 물결로 점철되어가는 각종보도를 바라볼 때 이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영혼을 병들게 하고 도덕적 불감증으로 몰아가는 첩경이 된다.
오늘날 성범죄를 저지르는 악한 자가 결코 줄어들지 아니하고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그 범죄 대상되는 고귀한 영혼이 짖발혀저가는 모습에 우리는 도덕재무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知彼知己白戰不殆(지피지기백전불태)) 손자병법에 사용된 말이 있다.
성에 대하여 이 말이 적용된다.
일상생활에서 성에 대한 예절과 지식으로 상대의 심리적으로 다루어 나간다면 순결을 지켜나가는데 실수가 없다고 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유아에서 팔십 노인들이 성범죄 대상이 되어버린 사회이며, 음란이 물결치는 세대에 자기만은 열외로 당하지 아니한다는 보장도 없다.
그리고 그 대상에 가해자는 남자가 주류인데 대상에 한 개가 없다는 것이 더욱 우리들을 슬프게 한다.
자기를 출생시켜준 아버지가 때로는 어머니가 성적 범죄 대상의 주체와 피해자간이 이미 되어 있다. 아무런 것도 믿을 수 없는 불신의 늪 속에서 비인간적인 사회는 도덕률에 의한 사회이기보다도 룰이 없이 종자번씩의 자연본능에 행동하는 하등동물보다 더 천박하다는 것이다.
하등동물은 종족보존을 위하여 본능에 충실할 뿐이며, 성에대하여는 학습과정이 없었고 근본적으로 죄의식도 없다.
인간은 하등동물과 다르게 신으로부터 양심이란 것을 가지고 왔으며 성행위에 대하여서는 하늘이 정해준 룰을 다 가지고 왔다. 이 룰이 존재하지 아니하였다면 인간이지켜나가지 아니하고 동물처럼 행동 했다고 하여 양심에 가책을 느낄 수도 필요도 없을 것이다.
신이 허락하여준 귀한 룰이 인간에게는 있었기에 수천 년 세월 속에서 인간은 이 룰을 지켜나가려고 노력해 왔으며 성을 신성한 것으로 여기고 생명처럼 소중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인간들은 피나는 노력이 인류가 지나온 유구한 역사이다. 이 소중한 유산을 아름답게 지켜나가는 길이 신이 인간에게 허락한 신성한 특권을 잃어버리지 아니하는 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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