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사냥하는모습 (네이버 펌)
쿠빌라이 칸 (1215 ~ 1294)
인물 소개 : 몽골제국 칭기스칸의 손자
쿠빌라이 칸은 몽고 제국의 제5대 황제이다. 중국 원나라를 건국했다.(재위 1260-1294). 칭기즈 칸의 손자로 도읍을 대도로 옮기고, 1271년 국호를 원이라 하였다. 1276년 송나라를 쳐서 중국을 통일하여, 다민족국가로써 발전에 공헌하였고 고려와 합하여 왜 를 정벌하려 하였으나, 두 차례의 걸쳐 태풍으로 인하여 실패했다. 그는 색목인(중앙 아시아 인)을 중용하고, 서역에서 오는 문화를 중시하였으며, 티베트에서 라마교를 받아들였다. 서양인을 우대하여 마르코 폴로 등이 입국하는 등 원의 전성시대를 이루었다. 그는 넓은 영토를 차지한 대제국을 완성하였다.
그가 남긴 명언
세상은 넓고 사람도 많고 기술은 끝이 없다.
아무리 어려운 난관에 부딪혀도 반드시 방법이 있음을 굳게 믿어라.
아무리 하찮은 적이라도 우리와 다른 기술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한시도 잊지 말라. 내가 최고라도 자만하지마라.
옆을 보고, 앞을 보고, 뒤를 보며, 산을 넘고, 강을 건너고, 바다를 건너라.
세상을 살되 한 뼘이라도 더 넓게 살고.
사람을 사귀되 한 명이라도 더 사귀며.
기술을 배우되 한 가지라도 더 배워라.
상대가 강하면 너희를 바꾸려 노력해야 할 것이며, 너희가 강하면 상대를 바꾸어라.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으며 민족의 개념을 넘어서 하나의 이념으로 뭉치지어 살아가는 세상이고, 국가간 장벽들도 거더내고 국민이 행복하게 다 잘사는 사회로 향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 땅위에 유독 북한만이 이념의 장벽 앞에서 한 치도 양보 없이 60년을 버티고 살아가는 세상에서 우린 살고 있다. 우린 쿠빌라이 칸의 명언을 한번쯤 곰곰이 삭여 볼만하지 아니한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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