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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소리

홍준표 대구시장의 메세지 야당은 굴종외교 공세를 거세게 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굴종 여부가 아니다. ​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굴종보다 더한 것도 대통령은 선택할 수 있다. ​ 민주당 정권의 위장평화쇼에서 비롯된 심화된 북핵의 노예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대통령은 굴종을 넘어 어떤 굴욕도 감수 할수 있어야 한다. ​ 북의 핵탄두가 우리 머리위 800미터 상공에서 터지는 핵탄두 실험까지 북이 강행한 상황에서 그게 현실화 되어 용산 상공 800미터 상공에서 핵폭탄이 터진다면 서울시민 절반이상이 즉사하게 되는 상황에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이 무엇인들 못하랴? ​ 지금은 한.미.일 자유민주주의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독일처럼 나토식 핵공유를 미국에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할 .. 더보기
4·19 세대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역사적 화해 중앙일보 입력 2023.03.28 00:11 업데이트 2023.03.28 01:06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지면보기 1960년 4.19 당시 학생 시위를 주도했던 각계 원로 50여명이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148번째 생일이던 지난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이 전 대통령 묘에 참배했다. 63년만의 역사적 화해였다. [연합뉴스] 80대 4·19 주역 50여 명, 63년 만에 첫 묘역 참배 통합 메시지 살려 기념관 건립으로도 이어지길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1875~1965)의 148번째 생일이던 그제 오전 이승만 전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가 영면하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서 숙연한 장면이 연출됐다. 20대 대학생 시절 “독재자 이승만 물러나라”를 외쳤던 50여 명의 4·19 학생 시위 주역들이 .. 더보기
헌재가 입법 문제 지적한 검수완박법, 폐기가 맞다 중앙일보 입력 2023.03.24 00:09 지면보기 재판관 과반, 꼼수에 의한 법사위 통과 위헌으로 봐 효력 정지되지 않은 악법, 국회가 스스로 정리하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검수완박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과정이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어제 헌재는 국민의힘 의원이 요구한 권한쟁의심판에서 5 대 4로 이런 인용 결정을 했다. 그러면서도 관련 법 조항의 효력을 정지시키지는 않았다. 절차에 문제가 있지만 국회의 입법권을 존중한다는 절충적 입장을 취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해 4월 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에 골몰했다. 국회 법사위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자 민형배 의원의 ‘위장 탈당’ 카드까지 꺼냈다. 여야.. 더보기
[사설] 어려운 국가 외교에 한 줌 고민도 없이 오로지 헐뜯을 궁리만 조선일보 입력 2023.03.18. 03:16 야권이 거짓과 도 넘는 극언을 동원해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지낸 탁현민씨는 윤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가 의장대 사열 중 국기에 인사하는 사진을 올린 뒤 “상대국 국기에 고개 숙여 절하는 한국 대통령을 도대체 어떻게 봐야 하나. 일장기에 경례를 하는… 어처구니없음”이라고 비판했다. 당시 일장기 뒤편에는 태극기가 나란히 있었는데 일장기에만 경례한 것으로 둔갑시킨 것이다. 전형적인 가짜 뉴스였지만 민주당 일부 의원은 이를 퍼 날랐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정상 등 다른 외국 정상들도 방일 때 기시다 총리와 함께 자국 국기와 일장기 앞에서 동시에 목례를 했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도 이집트 방문 때 이집트.. 더보기
[사설]韓日 어렵게 다시 돌아온 출발선, 앞으로 갈 길이 멀다 입력 2023-03-17 00:00업데이트 2023-03-17 08:51 AP/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한일 정상회담을 위한 우리 대통령의 방일은 12년 만이다. 두 정상은 양국 간 전략대화 등 각종 협의체를 복원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차원의 경제안보대화를 신설하는 등 전방위 협력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상 간 셔틀외교도 복원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첫걸음” “관계 정상화로의 커다란 한 걸음”이라고 했다. 이번 정상회담으로 한일 관계는 짧게는 4년, 길게는 12년 이어진 갈등을 일단 봉합하고 정상화의 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그 시작부터 매끄럽지 못한 게 사실이다. 관계 복원의 돌파구는 최대 현안인 일제 강제.. 더보기
[사설]‘2차 李 체포안’ 부결 노려 별짓 다하는 민주당 反민주 문화일보 입력 2023-03-03 11:49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선거법 위반 사건 공판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한 것을 시작으로 ‘법원의 시간’도 시작됐다. 이와 함께 민주당 당내에서는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는 과정에서 쏟아진 반란표를 색출하기 위한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진다. 이 대표 지지 그룹인 ‘개딸’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낙연 전 총리와 비명계 의원 등의 사진과 연락처를 담은 ‘살생부’가 난무하고, 의원들을 향해 어떤 표결을 했는지 답변을 강요한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머지않아 이 대표에 대한 ‘2차 체포동의안’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표결 자체를 무산시키자는 방안 등이 벌써 쏟아진다. ​ ‘처럼회’ 소속 강경파인 김용민 의원은 체포동의안이 다시 국회로 .. 더보기
[사설] “참외 오염시킨다”던 사드 전자파, 기준치의 2600분의 1 조선일보 입력 2023.02.27 03:12 18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 2022.8.18/뉴스1 경북 성주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개됐다. 핵심이었던 사드 레이더 전자파 수치는 ㎡당 0.003845W로 기준치인 ㎡당 10W의 2600분의 1 수준이었다. 애초부터 이런 결과는 예상된 것이었다.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해발 400m에 있는 사드 레이더가 하늘을 향하기 때문에 땅에 전자파 영향이 적다”고 했다. 전파는 직진하니 너무나 당연한 말이었다. 그런데도 2017년 임시 배치 직후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과 좌파 단체들은 전자파 괴담을 퍼뜨렸고, 그에 빠진 일부 주민들이 사드 장비와 물품 반입을 막으며 반발하.. 더보기
필리핀을 닮아가는 내 조국 대한민국 ✔必讀 : 미국 LA교민 이 보내온 가슴 아픈글 과거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박정희 대통령 시절, 박정희 대통령이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 필리핀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무시하여 영빈관 숙소조차 안 내어 주어 가면서 나의 영원한 조국인 대한민국 박정희 대통령조차 만나 주지 않은 채, 격을 낮춰 필리핀 총리로 하여금 대신 만나게 했던 나라. 우리보다 훨씬 잘 살았던 나라. 6.25 동란(動亂) 중에 우리에게 육군을 파병해 주고, 6.25 동란(動亂) 후에는 우리에게 경제원조까지 해 주었던 우리가 선망했던 필리핀이라는 나라. 그런 나라가 반미 좌파정권이 완전히 장악한 이후, 오늘날 과연 어떤 나라로 변신되어 가고 있는지, 내 조국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는 부디 똑똑히 두 눈을 부릅뜨면서 이를 잘 살펴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