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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소리

보수 우익정당이라고 무슨 소리해도 다 통하는 것은 아니다.

새누리당은 이날 대화록을 열람하자고 문제제기를 한 사람이 문 의원이라며 문 의원이 최종 감수·이관을 주장한 만큼 초안이 삭제되고 미 이관된 것에 대해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문 의원 책임론을 거듭 주장했다

 

 

집권 여당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 된 후 첫 호소가 선거로 분열된 민심을 국민 대화합 차원에서 하나로 합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지고 하시였다. 정적이지만 비극적인 모습을 국민 앞에 보여주고 돌아가신 전전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는 모습에서 상대를 배려하는 참 거룩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우린 훌륭한 인품의 대통령을 보았고 52%선택한 여론이 옳았다고 생각했다. 국민들은 진심으로 국력을 재결합 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 사실이다.

 

 

국민 분열의 문제를 만들어낸 주체는 새누리당이며, 거두절미하고 대화록 문제를 문재인 의원이 당초 끄집어내어 분란을 일으킨 것처럼 문재인 의원에게 압박하는 것은 자신들의 잘못을 남에게 전가하려는 비열한 행동으로 보인다. NLL문제는 선거기간 중에 새 누리당 중진들입에서 나왔으며 사실대로 알고 흥분했던 사람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는 서해북방한계선(NLL)을 확실히 지켰다대화록은 멀쩡히 잘 있다고 했다

 

집권여당에서 인지 내각에서 인지 누구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인지 집권초기부터 야당과 화해 협조가 아닌 대립의 날을 세워가면서 국익에 전혀 보탬이 되지 아니하는 사초문제와 NLL포기 문제를 제기하여 여야가 사생결단하게 되었다. 여야 화합커녕 죽기 살기로 다투고 있다. 이러고 무슨 정치발전이 있으며 일보 전진 할 수 가 있나. 이렇게 장기간 정쟁의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게 된 대통령에게 책임 없다고 볼 수가 없다. 취임 초 대통령에게 기대하던 것들이 송두리째 날아가 버리려고 한다.

 

국회 국정 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사법부 판단에 따라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하시었다. 앞으로 어떤 조취를 할 것인지 지켜볼 일지만 분명 다투고 있는 두 문제는 전적으로 새누리당이 책임 저야 할부분이다.

 

보수우익을 자처하는 새누리당은 정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보수를 자처한다고 엉터리 기만술도 지지하는 것으로 착각하여 보수층 지지자들을 바보로 만들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단지 침묵하고 오래 기다릴 뿐이다.

 

정직한 정치하는 정당한 보수정당일 때 보수지지를 받은 것이지 무조건 무슨 소리를 해도 무슨 짓을 해도 다 지지하는 것은 아니었다. 우리 정당사에서 국민들로 부터 지탄받아 넘어진 정당은 보수 우익 정당이란 사실을 새 누리당은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