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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소리

정치권은 저질적 싸움질은 그만하고 이런 현실을 알아주오

정치권은 저질적 싸움질 그만하고 이런 현실을 알아주오.

 

농사일이란!

꼭 농사일 하시는 농민님들께만 해당되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처럼 농산물이 자급자족이 되지 아니하는 국가에서는 사회적 관심사항 입니다.

 

땅이란 공간이 존재하는 한 그 땅을 인간은 누구라도 외면하지 못하며 농사를 짓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살이 모든 일들이 농사짓는 분들에게 운명으로 주어져 농사일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이 농사란 가격에 구애 받지 아니하고 뿌린 만큼 땅이 생산물을 산출하여주기에 그 보람으로 먹는 것이 해결되어 농사를 지어 왔습니다.

 

근래는 도시 농촌 구별 없이 좁은 국토를 두고 농사로 공간 활용도를 텃밭이란 이름으로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농사일도 힘들고 자잘한 일거리가 지천입니다. 텃밭의 농사라는 것은 각자 먹거리를 직접 챙기는 농사이기 때문에 흉작이라 없어서 못 팔고 풍작이라서 가격이 떨어져 가슴을 치는 농민들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소리를 막을 수 있는데 어느 정도 일조 할 수 있어서 권장할 만합니다.

농사란 직접 체험 해보면 건강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계절과 시기에 따른 눈에 보이는 일감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이런 한계를 무시하고서는 농사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큰 문제는 생업을 목적으로 하고 농사짓고 살아가는 농부들의 연령층이 점점 높아가고 있다는 것이며 생산한 농산물 값이 너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농산물 가격은 각국의 경제와 물가지수에 의하여 결정되어지는데 우리나라는 농산물 가격이 노동 입금에 비교하여 분명 저가격입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농사짓는 것보다 대접 받지 못하여도 도시 노동하는 일이 인건비 면에서 높다는 것입니다

 

물가 면에서 쌀농사를 분석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밥 한 공기에 쌀값은 250원 정도입니다.

정부는 쌀 한가마니에 174천원 결정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 쌀은 8 만원 정도로 비교할 때 좀 높은 가격이지만 그렇다고 단순 수치로 말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이야기가 됩니다.

 

우리 농촌의 경우 쌀 생산의 경우 한마지에 3가마니 쌀이 생산된다고 높게 잡고 건강한 사람이 자신의 노동력으로 농사할 경우에 오늘날엔 보통 10마지기로 이 천 평(6050) 정도로 봅니다. 10마지기 논에서 30가마 쌀 생산이면 총 5,220,000 원이 일 년 총수입 됩니다.

 

여기에 영농비를 전혀 감안 되지 아니한 수치입니다. 도시 회사나 공무원 경우 봉급생활자와 비교해 보면 해답이 나옵니다. 젊은 대학교 졸업한 청년들이 공무원시험에 300:1 응시생이 몰리고 삼성 입사 시험에 10만 명이 응시하려고 하는지 정치권은 고민해보지 아니하고 있습니다. 이제 합격의 여부는 시험으로 결정되었다고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운이 좋아서 합격한 사람들은 다행이지만 불행하게도 불합격한 응시생은 사회 불만 세력으로 남게 됩니다. 이 응시생들의 소모 할 수 있는 곳이 장기 안목으로 볼 때 노후가 보장되는 농업 분야가 제일유리 합니다.

 

정부도 농민들의 고충을 몰라주는 것은 아니지만 농산물생산은 다른 나라와 비교 생산물로서 정부도 농산물 값을 무조건 올려 줄 수 없으며 무역이라는 장벽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자급자족 되지 아니해도 농산물가격을 현상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은 국제시장의 무역 혜택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농업의 귀한 줄 모르고 있습니다. 농산물을 가격에 대하여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후진국 저임금 농업 국가들이 경제 성장과 날로 심각하여지는 세계기후변화가 계속되는 한 이런 구조적 모순은 불원 간 끝나고 말 것이며 그때는 농산물 값이 폭등하고 농업이 최우선 산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농산물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도시 청년층 노동자가 귀농을 유도하고 지원하여 기계화된 일인 기계농업으로 정책적인 방향 전환이 필요할 때며 정치권은 이런 국민이 미래 먹고 살아가는 점에 정책적 대안을 연구하고 깊은 고뇌가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