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른소리

삼성 특검 이건희 회장 소환조사를 보고

 

삼성 특검 이건희 회장 소환조사를 보고



아침 배달되는 조선일보 보도기사를 보니 「이 회장은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을 직접 지시했느냐' '경영권 승계 과정을 보고 받았느냐'는 질문에 "그런 기억이 없어요." "아니다"라고 했다. 비자금 조성 의혹과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해선 "그런 적 없다"라고 말했다. 세 갈래 주요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언론 보도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다. '글로벌 기업인 삼성이 범죄 집단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누구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범죄 집단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그것을 옮긴 여러분이 문제가 있지 않으냐"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느끼냐'는 질문엔 "그룹 회장으로서 당연히 책임을 느낀다"면서 "소란을 끼쳐서 대단히 죄송하고, 진실이든 아니든 이런 일이 없어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랜 조사로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던 이 회장은 0시50분쯤 귀가하면서 "내 책임을 인정한다" "내 책임이고 내 불찰이다"라고 말했다.」



삼성 사태를 두고 보는 시각차이는 사람의 견해에 따라서 자신의 사회적 위치에 따라 달리 판단하여 질 것이며,딱 뿌려지게 이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문제의 발단이 삼성에서 생계유지를 위해 한솥밥을 먹고 있었던 자의 내부에 고발자의 말을 듣고 시작된 조사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며, 범죄 혐의가 있어서 단추로 하여 조사한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작은 구멍가계하나 경영하는데도 입출금 장부가 맞추기 어려운데 하물며. 세계를 향해 활동하는 한국의 기업최고 경영자를 불러놓고 숫자 게임한다는 것은 앞으로 사업하지 말라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아니한다.


기업을 하면서 로비활동 없이 기업 할 수 있는 투명한 우리사회인가 묻고 싶다. 기업하는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다 불어놓고 문의한다면 예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단한분이라도 있을 수 있을까?

사회제도와 관령법령이 정비되고 보안되면 언제가 기업도 무 흠결한 활동을 하게 되는 날이 올수 있다. 기업 서로간의 자존심문제로 대두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린기업의 위치와 사회적인 역할에 대하여 바로 볼 줄 알아야 한다. 기업의 부는 바로 사회의 것이요. 국가의 재산이며 자신이 개인적으로 소비할 수 없는 재산을 오너가 임시 관리하고 있는 측면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돈을 누가 관리하던 국가에 무슨 해가 되는가?

문제는 졸부들이 가지게 됨으로서 국부의 유출을 만들어내고 과소비로 혈세를 낭비 할 때 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사회는 언제부터인가 부에 대한 사고가 비틀어지게 되었는지 모른다. 그들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지만 그러나 부자는 존경의 대상이지 질시하거나 저주의 대상이 아니다. 좌파적 사고의 온상을 차지하면서 너무 깊이 부에 대하여 천시여기고 배척하는 경향이 뿌리내렸다. 분명 이것은 잘못이다. 가난한자는 부자가 되기 위하여 밤잠을 설치는 노력이 필요하며, 부자는 그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힘을 보테며 사회의 온갖 사회의 어려운 짐을 지고 가야하는 책무가 주어지는 공생관계 일 뿐이다. 그러기에 재벌들은 지금도 준조세적인 성금을 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재벌을 욕보이고 싶어 하는 뒤틀린 여론조성과 타도 대상은 북한 김정일이가 기뻐 날 뛸 일이지 우리들 자신이 행하여서는 아니 될 일이다. 그러면 자본주의 해체하자고 하는 의미에 속하며 대한민국의 재벌들이다 해체 되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사회라고 한다면 세계일류기업을 부러 짓는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나 하는 것이다.


삼성이 일년에 세계를 상대로 하여 벌어서 들여온 돈을 개인이나 경직된 국영기업체가 할 수 있는 일인가 묻고 싶다. 재벌이 할 수 있는 일을 도우고 지도하면 될 일이었는데 평소 세무사찰이나 감시감독은 하지 못하고 있다가 일부이상한 단체가 주동이 되어 세상에서 자신들만이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처럼 떠들어대는 소리에 언론이 기사화하니 여론에 떠밀려 조사가 시작되는 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하고 싶다.


언제나 언론이 입을 봉하고 있으면 그만이고 입 열면 조사 하는 풍토는 개선되어야한다. 언론이 만능은 아니지 않는가? 신문에 글을 쓰는 언론인도 사람이다. 실수도 있고 편향보도로 침소붕대 할 수 있다. 신속보도와 알권리를 생명으로 살아가는 언론의 습성을 탓만 할 수도  없다. 언론이 사회에 역행하는 사건들은 사전협상에 의하여 자제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이제 특검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던지 연연하지 말고 삼성은 전 직원이 심기일전하여 한 푼의 딸라가 아쉬운 이때에 외화를 더 벌어들이는 일에만 열중한다면 다수의 국민들은 삼성에 대하여 더 좋은 새로운 이미지가 형성될 것이며 세계도 인정해 줄 것이다.


기업은 개척자 정신이 없이는 도전 할 수 없는 일이며, 한순간도 기업을 감당하여 나갈 수  없다.  애국자 중 애국자는 정치인들이 아니라 그 민족을 먹여살리는 기업가들이다. 배고픈자에게 빵을 날아주고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자가 바로 기업가이다. 이사실을 붉은 물든자들이 지금 우리들의 사고를 흐리게 하여 세계에서 유래없는 짓을 자행하고 뒤에서 쾌제를 부르고 있으니 식견있는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