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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소리

이명박. 독재의 "싹"이 보인다.

 

이명박. 독재의 "싹"이 보인다.



이명박 마인드는 뭔 짓을 하던 경제만 살리면 되는 것이다. 그 경제를 살린다는 것이 방법도 대책도 없다. 무조건 살려 놓을 테니 두고 보라는 것이다.


물론. 노무현이도 입만 열면 경제에 자신 있다."내가 있는 한 경제는 걱정말라" 그리고 작년 5월 어린이날 낙도의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불러 놓고 세종대왕 이래로 지금이 가장 태평성대라고 뻔뻔스런 거짓말도 했다.


노무현 개인  또 그 쪽 패거리들에게는 당연히 태평성대이며 살기 좋은 대한민국일 것이다.

권력을 쥔 놈들 입장에서야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러나 국민의 입장에서 노무현은 돈키호테 최악의 정권이었을 뿐이다.


아직 대통령 명함도 박지 않은 이명박이가 사기업 이동통신을 향해 핸드폰 사용료를 20% 내리라고 삿대질을 했다. 그리고 유류세도 10%를 내린다고 했다. 만약 노무현이 그 같은 주문을 했다면 아마도 조중동은 난리가 났을 것이다.


예컨데 이명박이가 조중동 같은  종이신문사를 포함  신문구독료가 비싸니 20% 내려라 했다면 조중동이 조용히 있을 것 같은가?


어찌 경제를 알고 ceo 출신이란자가 사기업에 이래라 저래라 참견을 할 수 있는지. 이명박은 무식하던가 독재근성 둘 중 하나다.


그리고 대한민국 재벌총수들을 불러놓고 애로사항이 있으면 직접 연락하라는 말도 했다.


최전방 군부대를 시찰하면서 제대후 취직걱정을 하는 최모상병에게는 제대후 취직이 안되면 자기를 �아 오라고도 했다.


또.국회에서 쇠사슬로 BBK 특검저지농성 벌이던 심재철이가 상대당 의원들을 향해 지팡이를 휘두른 것을 두고도 아주 잘 했다고 치하도 했다.


또. 광운대 동영상으로 입장이 난처해 지자 뒤집기 한판 궁여지책으로 특검을 수용하고도

당선이 되자마자 특검 후 해당관계자들을 가만 두지 않겠다고 공갈도 서섬치 않았다.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이제 겨우 열흘 남짓 사이에 위와 같은 일들이 세상에 알려진 것이며 이명박은 대통령과 왕도 구별을 못 하며 기고만장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노무현의 여론이고 나발이고 내 맘대로 똥고집 또 대통령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발작을 하던 자 때문에 지치고 피곤하다. 그럼에도 노무현보다 한 수 더 뜨는자가 대통령이 된 듯 싶다.


언젠가 서울시를 국정감사 하겠다는 국회의원들을 향해 발악 발악 대 들던 이명박의 모습에서 제2의 노무현을 연상케 했었고 불행하게도 그 자가 대통령이 되었으며 이미 독재자의 싹수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측근들이 특검을 무력화 시키려는 온갖 협잡질이 무엇을 말하는지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이번 이명박의 승리는 예수쟁이들의 승리일 뿐이며 그 자들의 묻지 마 지지가 낳은 결과일 뿐 전 국민의 72%가 이명박을 외면하였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글은 동아누리에 네티젼 명 3등열차 님이 2008-1-2 올린 글로서 우리의 밝은 앞날을 기대하는 의미에서 충고의 뜻이 담긴 글이기에 바른소리가 택하여 개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