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서 올려진 동영상을 보면 전북 전주시 모 고교 교사가 학생을 죽도(竹刀)로 심하게 때리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교사가 엎드려 뻗친 학생 2명의 엉덩이 등을 죽도로 마구 때리는 장면을 담고 있다.
학교 측은 “두 학생이 무단으로 보충수업이나 야간자습을 빠지는 일이 잦아, 담임교사로서 누차 타이르고 약속도 받았으나 듣지 않았다”며 “전날 7교시부터 이탈한 두 학생을 지난달 18일 아침 자습시간에 벌을 준다는 것이 지나쳤다”고 말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교사는 체벌당한 학생과 반 학생 모두에게 사과했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교사에게 경고했다”고 교장은 말했다고 한다.
교사의 채벌은 왜 일어나는가? 교사는 부모대신 학생을 맡아 교육을 지도하는 스승이요. 부모님의 대역을 행하는 신분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것 어닐까?
가정에서도 자식에 대하여 부모가 원하고 바라는 대로 따라주지 아니할 때 체벌을 한다. 그러나 체벌하는 부모의 그 심정은 매 맡은 자식보다 더 가슴이 아프고 힘들기고 하여 보이지 아니하는 눈물을 가슴속에 흘린다. 이런 마음이 체벌하는 부모의 심정이다.
가정에서 채벌행위는 진정 자식을 위한 사랑의 매요 훈계의 채찍이다.
그러나 우리 진정 교육계의 선생님들의 체벌은 사정이 좀 다른 것 같다.
교사 자신의 열등감에서 오는 우격다짐의 매요, 자신의 열등의식의 스트레스를 억제하지 못하는 감정 폭발에서 발생하는 표현행위가 대부분이다. 선생님들의 인격에 따라 일순간 자기제어를 상실하고 일으키는 순간 이성을 잃어버린 폭력성은 선생님들의 사생활에서 온다는 사실에서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여기서 일일이 지적하고 싶지 아니하다. 그 사례는 수없이 많지요.
선생님들은 국가의 장래의 걸머진 이세 교육을 맡은 인격자야 한다. 그것을 위하여 존재 하는 사람들이다 그러기에 부모님들보다 더 훌륭하고 인격을 가진 자야 한다.
그런 위치에서 남의 귀한 자식에 대한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진정한 교육만을 위임 받은 것이지 체벌까지 위임받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학부형으로부터 일정보수를 받기로 하고 교육을 위임 받은 것 아닌가? 그렇다면 학생을 체벌할 권리가 어디에도 없다고 볼 것이다.
말로서 충분하며, 말이 통하지 아니할 때는 말로서 해결해야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그 방법은 장래문제에 대하여 부모님들과 상담과 학생과 진지한 대화가 해결의 길이 아닐까? 인간을 동물적 취급하여 매로서 길들일 수 있다는 다는 사고 는 이 땅에서 살아져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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