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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소리

2012년을 앞두고 있는 대북정책

2012년을 앞두고 있는 대북정책

2012년은 미래 예언가들이 세계종말을 고한다고 예언되어 있는 해이기도하다. 예언은 예언으로 그칠 수도 있지만, 분명히 지금 북한이 지향하고 태도는 자유 민주주의 세계를 향하여 도전하고 있다. 핵폭탄과 미사일개발을 위하여 쏟아 붙고 있는 그들의 정책노선은 재정신이 아니다. 개인적인 경우에 뒷골목 깡패가 하는 짖을 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말도 통하지 아니한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지기로 이성을 잃어버린 지 오래이다.

이를 유효적절하게 요리하지 못하고 순간 환상에 젖은 햇볕정책이 더욱 북한을 도와준 결과가 되었으며, 우리내부를 너무 많이 노출시켜서 그들이 더 알 것이 없는 사회이다. 무엇이 우리의 약점인지알고 집요하게 우리내부를 파고드는 사이에 우리스스로 약점을 만들어 나왔다.

핵과 미사일 .인공위성으로 무장하고 여기에다가 세계 어느 종교보다 무서운 김일성 유일신 을 숭배하는 그 사상 앞에 무엇으로 당할 것인가. 모란봉 만수대나 평양 사거리 김일성 동상 앞에 묵념을 올려야 하는 세상이 온다고 가정해보라. 생각만으로도 소름끼치는 일이다.

김정일은 오직 아버지 유업을 이어받아서 이를 이루기 위하여 200만명이상 아사자를 양산하면서 핵무기를 만들어왔다. 그의 정책을 이어받은 사후 새로운 집권세력은 불장난하지 아니한다는 보장이 없다.

세계 경제주기에 따라서 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부족한 식량난은  앞으로 더 심각할 것이다. 도탄에 빠진 경제적인 탈출구를 벗어나기 위하여 그들은 지금 펴는 노선대로라면 기회가 되면 미친 짓을 다분히 할 수가 있다. 못 먹는 밥에 재 뿌리는 격이다.

미국도 대북관계에 있어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집단으로 생각하고 실기한 것은 사실이다. 더 이상 빌미를 주지 말고 강대국다운 힘의 논리로 한미가 공조하여 나가야 후환이 없다.영변 핵시설재가동은 인류의 앞날에 검은 먹구름을 일게 하는 행동이다. 세계의 화약고는 중동이 아니라 한반도로 좁혀져 가고 있다. 그들은 시간만 있으면 불바다운운 것이 한 두 번 아니다. 사람의 의식수준을 고쳐나간다는 것은 결코 시운일이 아니다.

적화 야욕을 포기하게하기위하여서는 우리사회 어디에도 허점이 없어야한다. 정직한 사람들이 하나로 뭉쳐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행복스러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다면 그들도 끝내는 노선을 바꿀 것이 지만 지금은 그들의 눈에 우리사회가 허점이 너무 많다고 보고 있으며, 그들의 생각대로 우리사회가 움직여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남북대화서 항상 군림의 자세가 아닌가? 우리다시한번 대북정책과 한미군사동맹관계를 점검하여 2012년에 어떤 빌미도 북한에 주지 말고 사전에 차단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