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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소리

김인식 감독이 남긴 애국심과 명언

 

 

 

 

동일한 유전자 가지고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교육을 받고 똑같이 자라오고 보고  듣는 것 마저 전혀 다르지 않을 경우인데도  인간이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경우 사고와 판단이 같지 아니하다는 것입니다.


만일 동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인간은 모두 동일하고 기계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되고  신의 존재를 철저히 부정하는 데 이르게 된다. 그렇다면 인간이 다른 그것의 근원은 무엇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일까?


이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어떠한 문제에 부딪히고  사물에 대한 판단하게 하는 요인이 인간 외적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의 심장 속에 있는 사고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사람마다 서로의 판단기준이 같을 수 없다는 것이 성립되고 이렇게 두고 볼 때 각자 개인을 이해하고 평가하는데 판단의 기준이 되기 마련이다.



내가 만약 상대방과 동일한 상태로 똑같이 생기고, 똑같이 자라오고 완전 똑같다고 해서, 사고가 같을 수 없다. 각자 가지고 있는 심장에서 나오는 생각의 차이가 있으며 감정의 표현인 언어는 나타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그 사회에 유익하고 타에 모범이 되는 한 인간이 가지고 사고와 표현되는 언어와 행동에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찬사하고 지탄도 하는 것입니다.



2006년 1회 대회에서는 변방에 머물던 한국 야구를 세계 4강에 올려놓았고 이번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야구를 세계 2위로 이끈 김인식(62) 감독에 대하여 그 사례로  말하려고 한다.


김인식 감독은 '국민감독'의 리더십을 발휘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선수둘이 일치단결하여 기대이상의 성적을 내고 금의환향했다. 그러나 결선 진출 후 미국 현지에서 경기진행은  결코 순탄 길만은 아니었다. 경기 외적인 요인으로서 김 감독은 경기 진행 중  지독한 감기에 걸렸다. 현지 병원을 찾았지만 주사는커녕 약만 받았고 김 감독은 콧물이 줄줄 흘러 화장지를 끼고 살았다. 이에 선수들도 시차 적응과 감기 몸살 증세로 집단 피로를 호소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런 역경을 헤치고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인 김 감독의 지도력은 다시 여러 사람의 입에 떠올랐고  어려운 경제 여건에 시름을 앓던 국민은 야구대표팀이 WBC에서 쓴 드라마를 보고 모처럼 웃음을 찾았다.


이번 경기결과에 대한 성적보다도 더 크고 값진 불후의 명언도 남겼다. “국가가 있고나서 야구가 있다. 국가가 없으면 야구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


김인식 감독은 대한민국 국민들이면 다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야구로 그라운드에서 평생을 보내신 분이다. 정치나 종교, 학문에 대하여 말하시지 안했다. 그렇지만 그 말을 전해 들었던 나는 가슴이 메어지는 강한 감동에 눈물이 앞을 가렸다.


듣는 이에 따라서 그 말이 함축하고 있는 바가 너무 크기 때문이며 대한민국이라는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우리는 진정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처신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경종의 말처럼 들렸다.


선수들의 입장에서는 단순히 개인의 명예나 연봉을  위해 경기를 하지 말라는  뜻도 되고 세계가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무한 경쟁시대에 돌입한 지금 우리는  야구 경기를 통하여 한민족과 대한민국의위대성을 이번기회에 세계에 알려 우리나라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싫어주는 역군이 되자는 다짐 같아 보이기도 했다. 우리 국민은 세계경제 불황으로 삶에 모두 지처 있는데 야구 경기를 통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뜻으로도 받아 드려 질 수 있다.



우리국민은 경제 성장과정에 너무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로 국가를 부정하고 살아오지 아니하였는지 반성해 볼 시점에 있다. 정부가 법으로 정해둔 토지보상에 불만을 품고  육백년 역사를 지닌 국보 남대문을 방화하고도  한점의 뉘우침 없는 자가 있는 가하면, 국가의 질서유지 주체인 공권력 행사하는 경찰을 향하여 화염병과 흉기로 대항하고도 도리어 피해자라는 논리가 성림되는 사태를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이지 다시 한번 반성해보아야 할 것이다.


연일 보도되고 있는 각종 사건을 보면 국민의 다스리고 지도하는 입장에서서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층의 사람들이 연루되어 있는 권력 형 사건들이 연일해서 터져 나오고 있다. 나라가 온통 비도덕적인 부정의 깊은 수렁 속에 빠져있는 느낌이다.


이런 어수선한 사회에서 김인식 감독이 남긴 명언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순수한 열정어린 표현이었지만 비전을 가진 위대한 애국자의 말씀이 되었다.


인간은 위대한 사상과 행동에 영향 받아서 여러 사람이 동일한 생각을 가질 때 보이지 않는 힘이 생긴다고 한다. 집단 무의식이라는 말이 이런 경우이며 우리국민들은 모두가 이 말의 뜻을 가슴에 아로새겨 많은 국민들이 한결같이 자기가 하는 일에 집중해서 생각하고 행동하다 보면 우리 앞날에 결과가 나타나지 아니할까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우리국민은 훌륭하신 김감독님을 결코 잊지 아니할 것입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곁에 있어서 우리국민은 모두가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과 영광이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