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범죄에 대한 가정의 책임

청소년범죄에 대한 가정의 책임

청소년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이유는 최근 청소년 범죄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이혼 급증 등 가족 해체 현상으로 거리에 내몰리는 아이가 많아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현실은 청소년들을 비행의 길로 쉽게 들어서게 하는 동력이 되어 청소년 범죄의 행태가 점입가경에 이르게 되었다.

법무부의 ‘2007년 범죄백서’에 따르면, 전체 범죄 중 19세 이하 소년 범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7년 7.6%에서 2006년 3.7%로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는데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청소년 인구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해마다 범죄율이 급증하는가 하면 저 연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우려되는 것은 중학생 이하에서는 범죄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고 1~2학년인 16~17세의 범죄 건수는 2000년 5만506건에서 2007년 4만1473건으로 줄었지만, 중 2~3학년인 14~15세는 3만1518건에서 3만7256건으로 늘었고, 14세 미만도 1443건에서 2602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학교폭력으로 징계 받은 학생 수는 중학생이 이미 고등학생을 압도적으로 넘어섰다. 청소년 백서에 따르면, 2006년 초ㆍ중ㆍ고 전체에서 징계 조치된 학생 6267명 중에서 고등학생은 2152명(34.3%)인 반면 중학생은 3937명(62.0%)에 달했다.

초등학생은 130명으로 아직 미미한 숫자지만 청소년 범죄의 주류가 차츰 중학생으로 넘어오고 있고, 그 전초가 초등학교 5~6학년 때 마련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1999년 567명이었던 10대 성폭력 가해자 수는 2007년 2136명으로 3.5배가량 급격하게 늘었다

또 과거 절도, 폭행에 머물렀던 청소년 범죄는 최근 지능화되고 대담해지면서 성범죄, 살인 등의 강력 범죄로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청소년 범죄의 증가가 문제 되는 이유는 소년원이나 교도소 수감을 통해 반성을 하기는커녕 범행 수법을 배우거나 공범을 만나는 장으로 이용되면서 재범 률이 증가하는 데 있다.

이런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곳이 가정이고 학교이다. 그리고 배우고 익히는 곳도 가정과 내 이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성에대한 기초정보나 실물에 대한 접하는 것은 여러분이 사랑하고 아끼는 자녀가 가장 가까운 가정에서 보고 듣고 배운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이런 점에서 부모들은 자식에 대한 가정교육에는 너무 무관심한 것이 우리사회이기도하다. 그리고 여러분의 자녀들은 부모의 비틀어진 성에 대한 사고를 그대로 답습한다는 사실이다. 사회생활에 있어서 아들은 남자인 동시에 동물의 수컷이란 사실을 명심하세요. 본능은 하늘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성본능을  절제하고 바른 처신하는 것은 부모로부터 배우게 되는 가정교육이다.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교육 이전에 동물 본능적인 성적 매력을 느끼게 하는 시발점은 가정의 가족이다.  남자는 자기 어머니로부터 반대로 여자아이는 아버지로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정신적인 성장에 따라서 가족을 벗어나 자기를 가장 사랑해주는 친족의 단계를 벗어나 이성으로 향한 다. 근친상간은 정신 연령과 가장 지능도수가 낮은 수준의 인간들에서 이러나는 행위도 바로 이런 점에 비추어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사례는 어릴 때 자녀들은 자기부모와 결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대답합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성적 본능의 잠재현상을 짐작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자녀들은 부모가 훌륭하다고 생각할 경우 배우자를 부모에 닮은 형을 선택하는 경우를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날처럼 저속한 음란물이 범람하는 세상에서 성에 미성숙하고 성장 과정에서 사내는 누구라도 나이에 관계없이 부모나 혹은 년상의 친지를 성적 동경의 대상으로 여기었다가 넘어가게 된다. 이런 때 부모들의 타락한 삶이나 부모의 처신머리 없는 몸가짐은 자녀들의 자제력을 상실 아래 고해성사에서 있는 일입니다.

어릴 때 싸움하다가 힘에 부쳐지는 놈의 욕이 “너는 너희 엄마하고 밤에#했다” 고 욕하면 울어버리는 일들을 생각 할 수 있습니다.최고의욕이요 수치를 말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네가 하는 것 보았나하고  죽기 살기 싸움판이 되지요. 어린것들의 말싸움이 아닌 인간성 본능을 건드리는 욕설이기도하다.

남자의 경우는 대게가 엄마의 천박한 자세를 볼 때 직접 또는 간접 성충동을 느껴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어린 소녀들의 경우도 도덕적으로 타락한 아버지의 성적 충동으로 불행이 발생하는 귀가 찬 경우도 접하지만 아버지의 난폭한 행위를 배워서 행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아버지가 천박하게 행한 죄의 대가인 죄를 뿌린 씨앗 때문이다.

인간이 한번 타락하여 범죄 하는 경우 천성은 병들어지고 중도에 멈추어지거나 쉼이 있는 것이 아니고 먹지 아니하고 잠자 아니 하여도 한번 인간 속에 들어오면 그 생각과 죄악은 증식하여가기 때문에 인간은 죄를 지어면 더 악해지고 더 큰 죄악을 범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러기 때문에 옳지 못한 짓이나 볼 것이 못되는 것은 결코 보여서 아니 될 것은 보여주지 아니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청소년들의 그 맑고 아름다운 눈망울 속에 어른들의 누추한 모습이 보여 진다면 일생동안  잊어지지 아니하고 뇌리에 남아서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한다는 사실이다. 

우리사회는 지금 청소년 범죄 사건으로 깊은 수렁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은 그 책임이 어른들의 잘못이며 이미 가정도 우려되는 위치에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사회는 가정의 축소판입니다. 가정에서 모범을 보이는 청소년이 바깥에 나와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없다. 날로 흉악 해지고 난폭해저 가는 청소년 성범죄 행위는 결코 사회에 탓을 돌릴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청소년을 선도하고 책임질 부모의 몫이고 한 가정문제이기도하다. 인생을 무엇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공자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윤리 도덕을 아무리 강조해도 무리한 일이 아니라고 여겨진다.

명심보감 계선편(繼善篇) 첫줄에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서 갚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으로써 갚는다.”  ( 子왈 僞善者는 天이 報之以福하고 爲不善子는 天이 報之以禍니라.) 악한 마음과 악한 행실을  버리고, 착한 마음과 착한 행실을  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선한 행실은 선한 마음에서 나오고, 악한 행실은 악한 마음에서 나오게 마련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을 가꾸기 위하여 일생을 산다고 해도 틀리는 말은 아니다. 인간의 마음은 그 만큼 가꾸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마음만 먹는다면 온전한 마음을 지니고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자세와  단정하지 못한 몸가짐을 가지고 살아왔다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공자가 지적한 바른 유교적인 도덕적으로 자세로 살아간다면 우리가 우려하는 사회가 도덕적으로 바로서는 훌륭한 나라로 설 수 있지 아니할까?

이것은 모든 청소년의 부모 된 여성들과 우리 교육계가 안고 있는  짐이기도 합니다. 도덕적인국가가 될 때 정직한 사회 정립 되고 융성 발전 할 수 있다. 이것은 하늘의 이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