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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소리

내 마음에 소중한 양심

자유이란 내 마음속에 불처럼 일어나는 욕망에 의한  집착이나 현상이 아니라, 현상을 현상대로 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을 가진 진실한 의지입니다.


자유에 대한 의지라는 것은 사물이 있는 그대로 바로 볼 수 있고 인식할 수 있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이것 하나만은 하늘이 우리에게 준 영원불변의 법칙으로 우리들이 지켜나가야 몫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양심이기도 합니다.

양심을 배반하는 것을 하늘이 허락 하지 아니며, 창조주가 만들어 둔 우주의 법칙이고 공식인 것 같습니다.


이것을 버릴 때는 인간은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인간에게 허락된 자존심마저 문어지고 마는 것 이지요.


그 사례를 기독교 경전인 성서에 잘 이해되도록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동산 소유권을 아담에게 허락하시면서 동산의 모든 과일은 따 먹어도 선악과는 먹지마라고 명하였습니다.

소유권을 허락하여주면서 서로 간  약속된 언약이었습니다. 먹으면 당연히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으며 그 후의 것은 창조주도 알려주지 못했습니다. 죽음이후의 것을 알았다면 왜 보여주고 가르쳐 주지 아니하였을까요?


아담이 욕망이라는 것에 눈이 가리어워 질 때 신으로부터 물려받은 양심이란 자유의지를 잃게 되고 사물이 바로 보이지 아니하여 언약의 약속을 어기게 된 것입니다. 한번 실수한 인간 양심에 자유 의지가 살아지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생각됩니다. 이것을 기독교에서는 원죄라고 합니다.


오늘날 살아가는 우리들은 인간사회에서도 서로의 약속을 지키고 믿고 살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이 만들어내고 의미부여한 사실들에 대하여 바라보는 눈과 바른 마음을 가지도록 최소화한 것들이 세상 규율입니다. 자신을 옭아매고 있는 사회규율에서 욕망을 자제할 때 바른 선택의 의지와 법과 양심이 지키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됩니다.


항상 양심은 선택된 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선택하는 자의 입장에서 자유를 가질 수 있도록 인간에게 허락되어 있답니다.


진정으로 자유로워지는 것은 어떤 제약에 따른 상태가 아닌, 어떠한 장애도, 어떠한 걸림도 스스로가 억제할 수 있는 상태에서 우리들 스스로 선택해 나가는 양심 즉 우리 마음입니다.

오늘도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 불변의 법칙을 내 마음속에 소중하게 간직하고 살아갈 의무와 책임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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