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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소리

독도문제는 전정부의 반미노선의 산출물이다.

 

독도문제는 전정부의 반미노선의 산출물이다.


이차 세계대전 종료 후 전쟁당사자인 패망 일본으로부터 외교적인 절차에 따라 독도를 한국령으로 귀속시킴에 협조한 미국이 이번에는 미 정부 정부지명위원회가 독도를 '주권 미지정'(Undeslgnated Sovereignty) 지역의 록스(암석)으로 표기를 변경 했다고 한다. 우리의 역사적으로 일점 의혹 없는 고유 영토를 일순간 독도를 주인 없는 섬으로 만들어 버린 결과를 만들었다. 이것은 미국이 기지고 있는 힘이다.


이런 결론을 불어 일어온 것은 현 정부가 아니라 김대중 정권 시절인 1998년에 체결된 신 한일어업협정에서 일본은 긴 외교적 안목을 가지고 독도를 중간수역에 넣기 위하여 국제법에도 없는 명칭을 만들어 꾀를 부리는 잔꾀에 우리 정부가 놀아 낳다. 당시에는 일본이 일부 해역에 손해를 보는 어업협정을 같이 보였다. 이를 구실로 하여 일본은 영토주장에 힘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 우리의 총리는 하나의 암초로 보고 일본의 집요한 요구에 문제의 분쟁을 없애버리기 위해 폭파해버리자는 망발을 한 기억이 새롭다. 자기의 영토에 대한 귀중함을 모르고 처신하여온 것이 이 정권만의 일은 아니다.

일본은 관민이 합동 작전으로 독도 침탈의 흉계를 차질 없이 착착 진행하면서 어떤 기회 있을 때마다 국제무대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해 왔는데도 비하여 우린 무대응의 논리로 국민감정을 앞세워 여론을 형성하여 반일감정만 조성하다가 곧장 잊어버리는 짓을 반복하여 왔다.


제국주의 일본이 대한대국을 총 한방 소지 아니 하고 국토를 송두리 채 먹어 치운 일과 무엇이 다른가? 대상만 다를 뿐이지 수법은 동일하다. 이 나라 이국민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남북으로 갈라 선 것도 모자라서 좌우로 편을 갈라 싸우고 있는 사이에 일본의 우파들은 외교적으로 미국에 붙어서 아양을 피우는 일본 편을 들어 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주미대사 한사람의 무능이나 외교부장관 한사람의 잘못 만으로 이런 일이 일어 날수 있는 일인가? 오늘의 불행을 불어온 것은 다분히 그동안 우리외교가 신뢰성을 잃게 처신하여온 전 정권에게 책임이 있다.

지금도 타도 미국을 외치고 있는 어리석고 바보천지 같은 대한민국 좌파 데모꾼들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피해와 국가적 부담을 안게 되어 있다. 이것을 즐기며 노리고 있는 자는 북한 김정일 뿐이다.


좌파들에게 물어 보겠다.

자유와 평화의 이념을 이 땅에 심어 주려 세계 초강대국이 삼류국가인 대한민국에 피어보지도 못한 고귀한 수십만 청춘들이 피흘려준 댓가가 불행하게 숨져간 “미순이 효순이란“두소녀의 이름으로 타도 미국을 외치는 나라에 더 이상 무엇을 기대 하겠는가. 약자는 변명이 많을 수 있지만 강자도 할말이 많다.

우리를 가난의 도탄에서 구해주었던 강자 미국은 앞으로도 우리에게 할 역할이 많다. 미국이 일시적으로 지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은데 은혜를 입은 나라이기에 결촌보은 하는 의미로 이제 세계 12위권에 도달한 경제대국답게 어떤 모양으로라도 미국에 도움을 주는 자세를 취하여야 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그런데 우리의 실상은 어떠한가? 미국은 못 먹는 소고기를 우리에게 억지로 수출 하려고 한다는 논리이다.


세계에 검증도 되지 아니하는 광우병 자료를 들고 전 국토를 촛불로 불 태워 버릴 듯이 끝없는 데모를 아직도 진행하고 있다. 다수의 시민들의 주장을 받아드려 정부당국에서 국제법이 허용하는 선에서 추가 협상하였다면 종료되어야 하는데도 정권타도까지 외치며 극점으로 치 닿고 있으며 종내 공권력에 대항하여 인민재판이 전개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무능한 정부는 엄정한 법집행을 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다. 외국에서 볼 때 신뢰성이 없어 보일 뿐이다. 이런 나라를 도와줄 국가나 사람이 있겠는가? 웃음거리 국민과 나라가되고 세계무대에서 왕따 당하고 있다.


한 정권은 무대는 5년이지만 한 나라의 운명은 영원하다. 그 국가의 축복은 나라를 이끌어나가는 주체들의 어께에 메여있다. 우린 개인소득 70불 가지고도 “우리도 한번 잘 살아 보세 ”라는 정신으로 단결하여 나갈 때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강의 기적을 맨손으로 일으켜 세웠다.

지금은 어떠한가? 젊은 층들이 일자리 없어서 넘쳐나는 실업자 군을 이루고 사는 나라가 잘 난 것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도 왜 모두들 그렇게 잘나서 주장들이 많으며 자신의 이익과 영욕을 위해 분열로 날을 보내는 이 나라를 어느 누구도 도와주지 아니한다.


한 개인의 재산이나 국가의 부를 유지하는 어려워도 망하는 것은 일순간이다. 한국보다 잘살던 수많은 나라가 보여준 사례가 좋은 참고가 된다. 항상 국가는 기존의 이루어놓은 틀을 문어 틀리려는 세력들이 있기 마련이다. 권력을 위임받은 집권세력은 총명한 지혜와 신념으로 국민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차제에 우리국민은 다시 한번 정신을 가담고 국가도 화합의 큰 틀에서 우리의 정통 우방인 미국이 지향하는 외교노선과 정책에 보조를 같이 하는 길만이 우리의 것을 지켜나갈 수 있는 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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