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1.1) 국회 시정연설에서 북핵안보관 다섯가지를 밝혔는데, 그대로 하다간 나라 망하게 생겼다.
①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의 사전동의 없는 군사적 행동은 있을 수 없다”
→ 미국의 군사적 옵션에 찬물 끼얹어 한미동맹에 균열
② “우리는 핵을 개발하거나 보유하지 않을 것”
→ 독자적 핵무장, 미 전술핵 재배치 묵살하여 생존권 포기
③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
→ 북한이 줄기차게 주장해온 평화협정 체결, 미군철수와 일맥상통
④ “북핵 제재와 압박은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기 위한 수단"
→ ‘수단’에 불과하니 결국은 대화와 지원 해야한다는 뜻
⑤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
→ 북에 나포된 흥진호의 잃어버린 7일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 그저 좋은말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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