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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소리

전직 대통령의 금의환향 (錦衣還鄕)을 축하드립니다.

 

전직 대통령의 금의환향 (錦衣還鄕)을 축하드립니다.


재임기간 중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재임기간 공적은 먼 훗날의 역사의 평가에 맡기시고,  모든 사람들이 떠나가는 농촌(고향)을 찾아가신 대 결단은 역대 어느 전직 대통령도 하지 못했던 일이기에 국민들은 지금 흥분하고 있습니다.



오마이 뉴스의 올려진 보도 자료에 의하면


북적이는 노무현 홈피... 환영, 격려 글 쇄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식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www.knowhow.or.kr)회원게시판에는 지난달 21일 첫 글이 올라온 이래, 3월 2일 오후 4시 현재 1만3000여개의 글이 올라왔다.

노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 고향인 봉하 마을로 내려간 2월 25일과 그 이튿날에는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많은 지지자들과 누리꾼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많은 언론 또한 지난달 2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회원게시판에 직접 올린 '안녕하세요? 노무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은 5만4000여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또한 이글은 댓글만 1300여개가 달렸다고 한다


3일  봉하 마을을 찾아온 방문객들에 대하여

노 전 대통령은 “둑길을 걸으면서 사람들을 분산시켜 도중에 손도 잡고 사진도 찍어보자는 계산이었다”면서 “도중에 몇 번 시도해 보았지만 엉키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결국 화포천까지 가서야 끝까지 함께 오신 몇 분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시골에서 서민들과 더불어 새로운 활동을 하시는 그런 서민 대통령의 모습을 국민들은 오래전부터 보고 싶어 했던 서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노무현은 이제 서민들의 소망을 최초로 실천한 전직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대통령으로서 국정에 참여한 경륜을 가지고 농촌사회에 도움 되는 활동을 하신다면 이들의 작은 열정들은  힘이 되어 질것입니다.


그 활동은 국민화합 차원에서 국익에 보탬이 되고 후배 정치인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줄 것입니다. 진정 국민들로부터 존경받은 전직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부디 대통령 내외분 만수무강을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