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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무대

명동입구 “검찰수사 발표 결과 반대시위”현장 모임 소개

명동입구 “검찰수사 발표 결과 반대시위”현장 모임 소개

"문국현 지지자가 주체가 되어 어제 광화문에서 BBK-떡검찰수사  결과 반대 시위 행사를 개최한다는 연락을 받고 동아일보사 맞는편 동화 면세점 앞 광장엘 나갔는데 현장에는."정동영지지자"..들과 문국현 후보자 및 순수 국민 등 3그룹이 모여 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앞에서 진행하는 사람들은 정동영측 사람들이 주관했다. 그냥 보기엔 완전히. 모두 정동영지지자로 만 보일 수 있는 웃긴 현상이 벌어지었다.

그 순간 광화문은 정동영 측에서 주관 하게 되었으며 문국현 지지자 모임인 시위행사는 명동성당입구라고 문함대 대원으로부터 장소 변경 연락 쪽지가 왔다.

나는 변경된 장소의 집회에 참석하는 것이 창조한국당과 문국현 후보님에 대한 예의라는 중압감을 떨치지 못하게 했다. 이에 누구의 지시도 아닌 나 스스로의 신념에서 정신없이 집회현장을 찾아 달여 갔다.

며칠 전 문국현 후보님이 시급한 사회문제인 부정부패를 몰아내고 실업문제와 빈부격차로 심화되어 있는 경제로 고통 받고 국민들의 모습을 가슴 아파하시면서 일종의 종교적인 신념으로 중소기업을 살리어 일자리 500만개 일자리를 만들어서 기필코 이 나라를 도탄에서 구하시겠다는 대학로 유세시의 토해 내시던 열변이 머릿속을 채우며 가쁜 숨을 내시게 하며 달리게 하였다.

수술 후 그 얼마 만에 달려본 달리기인가? 내 자신도 모르게 추운 날씨지만은 집회에 참석하여 문 후보님에 대한 지시표시를 해야만 한다는 절박한 심정에 힘이 나왔다.

헐래 뻘떡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집회는 시작되어 있었고 연단에 서서 명동거리를 향하여 소리높이 외치시는 분은 정범구 선거 대책본부장님이시었다.

오늘의 이불행한 사태를 불어온 장본인은 정동영후보이며, 정치권력 앞에 편승하여 결정한 검찰을 규탄하시면서 창조한국당 만이 이 나라 구해낼 미래로 향한 정당임을 강조하시는 그 목소리는 세모를 장식하기 위하여 흘러나오는 어느 소리 보다 아름답고 고운 노래였다. 영하권 추위도 아량 곳 하지 아니하고 정 의원님이 힘주어 외치시는 목소리를 높일 때 마다 문후보지지자들은 약속이나 한 것처럼 찬동하는 함성으로 화답하였다.

순간 나는 만감에 젖어지어 뜨거운 눈물이 앞을 가렸다. 이것이 민심이고 천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창조 한국당은 지금 평탄하지만 않다. 그런데 도 아랑곳 하지 아니하는 저 늠름한 모습이 미래를 말해주고 있다.

저번 선거 때 만해도 한나라 당이 차떼기로 돈을 뿌려야 겨우 움직이던 모습과 너무도 대조적이요 변한 모습이 아니가?

이 추운 밤거리 돈을 준다고 이 젊은이들이 모여서 이렇게 성원을 하겠는가?. 나 자신도 기 백만원을 준다고 해도 내 생명과 바로 직결되는 이런 추운 밤에 저녁도 옳게 먹지 못하고 젊은이들과 어울어저 자리를 같이한 밤이 자랑스럽기만 하다.

집회가 끝나고 나서 나는 정범구 전의원님에게 수고하시었다고 인사를 드려야만 속이 편할 것 같아 인사를 드렸다.

인간은 사람을 속일 수 있지만 하늘을 속일 수는 없다. 창조 한국당과 문 후보님을 향한 저 젊은 피는 천심이다. 저들이 있는 한 창조 한국당은 무엇이 두렵고 무엇이 아까울 것 있으랴 싶다. “문 후보님과 보좌하시는 참모님들 힘내세요!”. “국민들은 창조한국당으로 찾아 모여들게 되어 있습니다.” 라고 외치고 싶다.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하여 명당 성당까지 침묵의 시위를 끝내고 문함대가 외친 구호

“사람이 희망이다. 문국현이 희망이다. 우리정치 푸르게! 푸르게! 푸르게!“ 외치는 함성은 얼어붙은 남산을 녹여 놀 것 같았다